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에스트로(블루 아카이브) (문단 편집) ====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 게마트리아조차 감당할 수 없는 변수가 너무 늘어나 진짜로 키보토스가 멸망할지도 모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게마트리아 회의에 참가하는데 안 그래도 사이가 최악을 달리던 마에스트로는 처음부터 색채를 사욕에 쓴 주제에 변변찮은 수확도 내지 못하고 키보토스를 멸망의 위기에 몰아넣은 베아트리체를 격렬히 비난하며 '몇 번이고 게마트리아의 뜻을 어긴 주제에 그 목이 붙어있을 줄 아느냐' 며 과격하게 나선다. 일단 말이라도 들어보자는 골콩트와 검은 양복이 다시금 이들 사이를 중재하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베아트리체가 색채의 일부를 단지 이용하려고 한 게 아니라 '''아예 고의적으로 좌표를 넘겨 키보토스로 유도했다'''는 진실이 알려진다.[* 색채는 소통도 분석도 불가능한지라 연구집단인 게마트리아가 숙적으로 치부할 정도로 금기시되는 것이었는데 그런 색채를 한창 연구하던 키보토스에 투척해 모든 걸 망쳐 버리게 한 것이다. 게마트리아의 입장에서 키보토스는 일종의 거대한 실험장이고 자신들이 짜 놓은 통제된 조건을 전부 무너트리는 선생이라는 변수가 등장함으로써 실험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지만 이 역시 탐구의 일종으로써 선생이 실험을 망치는 모습마저 연구하며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었는데, 베아트리체가 갑자기 개인적인 실험 물품을 멋대로 써먹은 걸로도 모자라 핵무기를 유도해서 실험장 자체를 초토화시키려 든 셈이라 이 시점에서 검은 양복과 골콩트마저 중재를 포기했다.] 베아트리체가 그럼에도 끝까지 추하게 선생과 게마트리아 탓을 하며 자기합리화로 변명하자 분노하다 못해 허탈해진 상태로 [[즉결처분|즉석으로 투표를 열었고]] 증오에 먹혀 연구자이자 객관적 위치를 내던진 그녀에게 질린 다른 두 명도 찬성하여 만장일치로 베아트리체를 게마트리아에서 추방시킨다. 이에 추방 처분을 당한 베아트리체가 색채의 힘으로 괴물이 되어 덤비나 검은 양복과 골콩드가 준비한 색채 대항수단에 역으로 당하여 색채에 먹히며 업보청산을 당한 채 소멸하자 그녀를 조롱하였다. 직후 나머지 게마트리아 멤버들과 함께 파루시아를 위한 전력을 점검하지만 준비된 숭고가 부족해 실패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순간 아누비스의 공격에 휘말린다. [[파일:여명808마실걸.png|height=500]] 이후 행적이 대략적으로 밝혀졌는데 마에스트로도 검은 양복처럼 크게 당해 버린 탓에 옷은 누더기가 되고 신체 곳곳도 파손된 데다가 좌반신은 아예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이라 검은 양복의 도움으로 다른 마네킹의 부품을 엉성하게나마 갈아끼워 간신히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본인은 육체는 도구에 불과하다며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대충 상황을 정리한 뒤 검은 양복과 함께 골콩트가 프랜시스로 변질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프랜시스는 어쩌면 베아트리체보다도 위험할지도 모른다 언급하며, 게마트리아의 일시 해산을 선언받고 사라진다. 이후 검은 양복과는 달리 선생 앞에는 딱히 나타나지 않는데, 안전한 곳으로 피신해 있었거나, 색채에 대항하는 것은 선생과 검은 양복을 믿고 자신은 잃어버린 게마트리아의 자원을 복구하는 데 전념한 것으로 추정된다. 새 총력전 보스 그레고리우스가 공개됨에 따라 후자일 가능성이 더 클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